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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2030 청년친화도시 로드맵 수립..
경북

포항, 2030 청년친화도시 로드맵 수립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3/04 18:21 수정 2026.03.04 18:21
도전・정착・행복・동행 4대 전략
신산업 인재 양성~천원주택까지

포항시가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 및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로드맵이다. 시는 그동안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포항의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미래에(청년이) 도전하는 도시 ▲정착:미래가(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행복:미래가(청년이) 행복한 도시 ▲동행:미래를(청년과) 함께 그리는 도시 조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년간 총 5천 588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취업)·교육, 일자리(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5대 분야 9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교육 분야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재학부터 구직,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창업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포항형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신성장 산업 분야의 직무 탐색 및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특화사업들을 발굴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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