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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한민국 외치며 뜨거운 애국심 고취..
경북

대한민국 외치며 뜨거운 애국심 고취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6 21:14 수정 2014.06.26 21:14
별고을 어린이 문화탐방
▲     © 운영자
‘2014 별고을 어린이 문화탐방’이 지난 25일 <사>성주청년회의소 주최로 지역의 15개 초등학교 5학년생과 교사, JC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학생들은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을 방문해 생명문화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6.25전쟁 반발 64주년을 맞아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일본 콘사도레 삿포로 팀과의 한·일전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힘찬 함성과 응원을 쏟아내기도 했다.
가천초등학교 김민정양은“세종대왕 자손의 태실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조상의 지혜를 본받아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원초등학교 백종욱군은“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한·일전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여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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