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9개 지역자활센터 중 4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 2013년 지역자활센터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는 북구, 수성구, 달성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에는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시·군·구에 설치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역량을 제고하고, 자활근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상위 10% 이내 25개 기관을 최우수, 상위 10~30%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