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주에 솔솔 부는‘착한 바람’..
사람들

경주에 솔솔 부는‘착한 바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9 18:13 수정 2014.06.29 18:13
사랑의 열매 봉사단 착한가게 캠페인
▲     © 운영자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곽명혜)은 지난 26일 오후 3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앞에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경주시에는 현재 55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하였으며 음식점과 병원, 커피전문점, 제과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서‘신규착한가게 100개소 개발’을 목표로 경북 23개 시, 군에서 일제히 전개하는 대규모 홍보캠페인으로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자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음식점, 숙박업,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가게 대표들을 직접 방문하여 착한가게 가입 현황 및 기부참여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동참을 위해 실시되었다. 경주시에서는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나눔봉사단을 비롯하여 경주시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시민자치대학봉사회,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한중여성교류협회에서 동참하여 자체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 3인 1조를 이루어 경주시내일원 상가를 중점적으로 찾아다니며 신규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경주시 나눔봉사단은 경주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가며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권경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