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2016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경쟁력 강화의 해!..
대구

2016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경쟁력 강화의 해!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0 15:26 수정 2016.01.10 15:26
노후 체험시설 보강과 새로운 콘텐츠 마련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 9년차를 맞이해 새로운 콘텐츠와 노후 시설을 보강하여 2016년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경쟁력 강화의 해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15년 17만여 명이 체험?관람했고, 모노레일 탈출 체험장 설치?운영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민국 안전대상「안전문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으로 안전체험관 건립 붐이 일어났으며, 동일한 체험프로그램의 장기간 운영으로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노후 체험시설의 보강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중 미래안전영상관의 입체라이드시스템을 3D에서 4D로 업그레이드 하며, 지진체험장의 모터구동방식을 서보(Servo)방식으로 교체하여 보다 정밀한 지진상황을 표현할 수 있도록 리뉴얼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체험관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소년-대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체험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대구시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체험객이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