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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 ‘온(溫)다움 특수학급’ 본격화..
교육

경북교육 ‘온(溫)다움 특수학급’ 본격화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4/23 19:36 수정 2026.04.23 19:36
통학 안정·통합교육 균형 실현

경북교육청이 특수학교 과밀과 장거리 통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溫)다움 특수학급(전일제 특수학급)’운영을 본격화한다.
최근 6년간 경북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은 5223명에서 6902명으로 증가해 연평균 약 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특수학교 과밀, 지역 간 수용 여건 불균형, 장거리 통학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특정 학교 집중 배치 방식이 아닌, 학생이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溫)다움 특수학급’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과 전일제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기간제 특수교사 60명을 추가 배치하고, 수업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강사 30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의 수업과 생활 지원을 보완했다.
아울러 특수교육실무사, 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 등 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공간 혁신 및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전일제 특수학급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단기적으로 ‘온(溫)다움 특수학급’을 비롯한 특수학급 지원을 더욱 내실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권역별 특수학교 추가 설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溫)다움 특수학급은 생활권 중심 배치, 통학 안정성, 통합교육 가치,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함께 고려한 경북형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함께 특수학교 설립 등 중장기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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