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편의 대폭 강화
포항시는 양덕한마음체육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의 시설 정비를 마치고 시민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이용객 증가로 인한 시설 노후화와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운영 당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바닥 포장에서 색상이 묻어나 양말이나 의류가 오염되는 문제가 발생해 불편을 겪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탄성포장재로 바닥을 전면 교체했다.
새로 적용된 포장재는 색 번짐 현상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미끄럼 방지 기능과 충격 흡수 성능도 크게 향상돼 어린이 등 이용자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정비와 함께 어린이 활동공간 검사와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덕한마음체육관 물놀이장은 여름철이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도심형 물놀이 공간이다.
무료로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 없는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운영 전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김율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지난해 제기된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