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등 성장 비전 제시
국민의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 장욱 전 군위군수, 대한노인회 관계자, 지역 원로, 국민의힘 시·군의원 공천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함께해 김진열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모았다.
김진열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대구 편입 이후 군위가 맞이한 역사적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군위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군위의 미래 100년을 향해 다시 출발하는 준비의 자리”라며 “군위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군민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민선8기 4년에 대해 “군위는 경북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롭게 출발했고,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군위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진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공항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결단과 희생, 인내와 선택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은 선거용 구호도, 특정 정당의 전유물도 아니다”라며 “군민의 삶과 대구경북의 미래, 대한민국 안보와 직결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책임 있게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9기의 방향에 대해 “민선8기가 군위 대전환의 기반을 닦은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기반 위에 군위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을 군위 발전의 실질적인 성장축으로 만들고, 군부대 이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군위를 대구 미래 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역경제와 생활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의지를 밝혔다. 그는 “농업은 더 강하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더 든든하게 챙기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복지도시, 청년이 돌아오고 군민이 자부심을 갖는 행복도시 군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중단없는 군위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대구 편입 이후 군위의 도약을 위한 안정적 리더십과 국민의힘 원팀 결속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위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행정 경험과 흔들림 없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진열 후보는 “군위는 지금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을 비롯한 국가적 사업들이 눈앞에 놓인 매우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며 “이 기회를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저 김진열이 그 길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군위의 미래를 멈추게 하지 않고, 군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 군위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