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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1월 11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78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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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78명 임용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1 21:54 수정 2016.01.11 21:54
임금피크제로 채용된 만큼 지역사회에 무한봉사 다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월 11일, 임금피크제 절감재원으로 채용한 인턴사원 25명을 포함해서 모두 78명의 신입사원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9월 정년 60세가 보장된 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10월 초부터 공개채용을 발빠르게 진행하여 전국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표준모델 마련과 조기정착에 기여하였다.

○ 이번에 78명의 신입사원을 임용하게 되면서 지역의 청년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임금피크제의 본래 취지가 가시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

○ 특히, 이날 신입사원 임용식 후 신입사원 78명 전원은 인근 상인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신입사원의 업무의 첫 시작 및 출발은 지난 2005년 이후 사회봉사활동으로 계속해오고 있다.

○ 공사 홍승활 사장은 “기존 직원들과 노동조합이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임금피크제를 공감해 줌으로써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입사원들도 시민 봉사를 위한 공기업 직원의 책무를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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