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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청, 식품안전체험관 운영..
대구

남구청, 식품안전체험관 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4 16:21 수정 2016.01.14 16:21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식품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 앞산커뮤니티센터 1층에 자리한 남구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비롯해 ·염도계를 활용한 나트륨 줄이기와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교육 등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또한 학교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시 다양한 음식체험도 가능한데, 지난달에는 대명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 강사로부터 이태리 음식에 관한 강의를 듣고 파스타 조리 실습과 시식을 하기도 했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남구식품안전체험관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시, '건설공사 설계지침서' 발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예산의 효율적 집행 기여 -

 대구시는 올해 발주하는 각종 공공건설사업에 대하여 건설사업 시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2016년도 건설공사 설계지침서』를 조기 발간하여 시·산하기관 및 기초자치단체 등 89개 기관에 배부하였다.

○ 대구시에서 설계 및 공사업무 수행지침을 마련하여 배부한 이번 지침서는 각종 건설사업의 시행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되어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건설공사 관련 업무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설계지침서는 설계 적용기준, 원가작성에 필요한 항목별 설계기준 및 설계도서 작성기준 등 주요 설계관련 규정과, 공사 추진시 공사감독자가 수행하여야 할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등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감독자 업무지침 등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 특히, 전년도 대비 평균 15.18%정도 내린 유류대와 6.15%, 6.64% 정도 상승한 공사노임 및 환율을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구시와 산하기관, 구·군,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설계지침으로 사용하게 된다.

○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계지침서가 올해 발주할 건설사업 대부분을 가능한 상반기 내 조기 발주토록 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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