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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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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4 16:22 수정 2016.01.14 16:2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 총력 기울여

 

  대구시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완벽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全) 읍·면·동, 출장소에서 실시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 사실조사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주민등록신고사항 상이자에 대한 개별조사 등을 실시하며, 읍·면·동장이 책임관이 되어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완벽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각종 사유로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이 거주불명등록(舊 말소)된 자의 재등록,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이다.

○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취학목적, 채권·채무에 의한 도피 등)는 최고·공고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사망자는 가족관계등록부 정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특별사실조사 기간 동안 무단 전출·입자와 위장전입 및 비거주 의심자를 신고해주시길 바라며,거주불명등록자 등이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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