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2015년도에 이어 올해도 의료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 무료교육인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고 의료산업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작되었다. 첨복재단이 115개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 2015년도의 경우 9개 훈련과정을 운영한 결과, 훈련생 만족도가 무려 92%에 달했다. 또한 참여기업의 만족도 역시 86%의 높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재단의 첨단 인프라와 우수 연구자를 활용하면서 교육참여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된다. 첨복재단은 2015년까지 약 3,720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장비 뿐만 아니라 인력 또한 우수해, 연구직원의 60%가 박사학위 소지자로 구성돼 있다.
○ 특히, 올해는 ‘한국기술개발협회’와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한국제약협동조합’과의 파트너 협약체결을 통해 해당 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경기지역에서도 의료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2016년에 첫 실시되는 ‘의료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R&D 지원사업 활용전략’ 과정은 정책자금 조달을 위한 준비 전략 및 활용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2월 2일~3일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 이외에도 현장실습을 통한 GMP 과정,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및 기술문서 이해, 의료산업 시장동향 조사 등 총 11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의료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가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 교육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 기업(기관)의 관련 재직자들도 별도 비용 없이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 교육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rd.dgmif.re.kr)를 참고하거나, 사업화지원팀(053-790-51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