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김홍수)에서는 민속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백미 10kg 70포(현금 140만원 상당)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김천시농촌지도자회는 19개 읍면동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원은 700명으로 60~70년대 녹색혁명을 80년대엔 백색혁명을 앞장서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는 국가간 FTA 타결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주산작목 기술보급 및 새소득 틈새작목의 기술개발을 위하여 회원들간의 정보교류 및 선진기술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절을 불우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해 사업 잉여금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지역을 위해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하여 전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박창기 소장은 “농업인 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랑 실천으로 잘사는 농촌 및 희망김천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