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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머슬녀 유승옥, 연극배우 데뷔..
사회

머슬녀 유승옥, 연극배우 데뷔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27 15:48 수정 2016.01.27 15:48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격투기 'UFC 서울'의 '옥타곤 걸' 유승옥(25)이 연극에 데뷔했다.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정석'에서 뮤지컬배우 '공양미'를 연기한다. 한때 잘 나가는 스타였으나, 스캔들에 휩싸인 뒤 바닥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근육이라는 뜻의 '머슬(muscle)'에서 따온 머슬녀의 상징적인 존재인 유승옥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극은 공양미와 그녀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지망생 '정주호'의 사랑이야기다. 연애컨설던트 송창민씨가 극본을 썼다. 

 

영화배우 백성현,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정주호를 맡는다. 러닝타임 80분. 제이씨홀드. 1800-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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