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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ZERO..
경북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1 18:17 수정 2014.07.01 18:17
특별교부세 14억 확보
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주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연계한 이면도로 정비에 정부로 부터‘14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전국 최대’규모로 경북도는 올해말까지 18개소 이면도로를 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이면도로 및 교차로에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개선·설치하고, 지방도로를 이용하는 농어촌 지역의 통학로 구간에는 갓길포장, 보도·차도 분리, 휀스 등을 설치 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로 만들어 어린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이면도로 정비로 지금까지 시설개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어린이 보호구역과 연계된 주변 통학로의 안전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상대적으로 시설개선이 미흡했던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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