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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기관 간 협업으로 창조경제 실현 박차"..
대구

"기관 간 협업으로 창조경제 실현 박차"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27 18:40 수정 2016.01.27 18:40
권영진 대구시장, 제1회 대구창조경제 협의회 주재

 

 

 

□ 지역 창조경제 추진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의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대구창조경제협의회」가 1월 28일(목) 오전 10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6년도 첫 회의를 갖는다.

○「대구창조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간사기관)를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단체·단체·기업지원기관들이 모여 지역의 창조경제 관련 연계·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컨트롤타워기구로서, 지난해 의장을 시장으로 격상한 이후 총 3번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간 대구시의 창조경제 관련 성과를 정리하고, ‘2016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계획’ 및 ‘대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인 C-Lab은 총 2개 기수, 35개 팀을 육성 및 지원해 매출액 33.8억 원, 투자유치 42.8억 원, 37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도화를 모색하는 ‘C-Auto사업’ 역시 ’15년 12월 대구의 지역전략산업으로 ‘자율주행자동차’가 선정되는 등 지역 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 부문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아울러,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구 창업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창조경제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협의회 구성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에도 대구창조경제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량을 총 결집해 창업생태계조성 및 미래산업육성과 관련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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