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기록적인 한파로 생긴 고드름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대는 하망동 황제맨션 외 벽에 생긴 고드름을 제거했다. 이곳 고드름은 최근 잇따른 한파로 인하여 옥상과 연결된 배수관이 터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 지며. 고드름이 발생 증가하는 요즘, 얼음조각이 떨어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주위 안전을 확보한 후 사다리와 로프 등을 이용하여 대형고드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한편 영주소방서 119구조안전센장(소방위 김동섭)은 “화재, 구조, 구급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서비스에도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만큼 이를 충족시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