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경북 교통방송(본부장 이병균)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5일 정오부터 11일새벽 2시까지 7일 동안 ‘2016 TBN 설날 교통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교통특별방송은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 요충지에 경북교통방송 교통통신원과 교통 캐스터 등 4백 여명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 전담 중계차”를 배치해 귀성, 귀경길 교통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전국10개 교통방송이 제작에 참여하는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 (오전 9시 ~ 오전 11시)과 대구와 경북을 잇는 “TBN 네트워크 대구경북” (오후 4시 ~ 오후 6시)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지역과 전국의 실시간 교통 정보는 물론 우회도로안내, 즐거운 안전운전요령을 방송한다.
 또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해 “트위터 교통정보팀”을 운영하고 매 시각 50분마다 “TBN 설날 교통특보”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해 교통사고나 정체, 기상이변 등 고속도로의 돌발정보와 예상소요시간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보한다.
 한편 경북교통방송은 포항 경주 지역은 FM 103.5㎒, 영덕 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