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 의료 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에스포항병원) 4개소에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진료체제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 의료기관 15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42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감염 병 감시를 위한 질병모니터링과 설사환자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포항시청 및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게재하고 있으며, 포항시 민원콜센터(270-8282),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응급의료정보센터(119),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