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문화회관(관장 이영운)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청사 전정 부지 1,070㎡를 활용하여 차량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회관은 다목적체육관(759㎡) 및 체력단련실(회원수 205명)과 더불어 42개 평생문화강좌에 회원수 2,740여명에 달하는 지역의 대표 문화 체육시설로서 하루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기존 주차장(14면)의 수용부족으로 내방객들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사는 시비 57,000천원을 들여 아스콘포장, 인도블럭 정비와 함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문화회관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로변 불법주차 예방 및 인근 관공서 방문 민원인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