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로 1년5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너'가 올 한 해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다음달 12,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을 연다.
올해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약속한 연간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의 하나다. 소속사 측은 "위너의 히트곡은 물론 쉼 없이 성장해 온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11, 12일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위너는 14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엑시트:E'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데뷔 앨범 'S/S 재팬 컬렉션'을 발매하고 팬미팅과 홀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위너는 4일부터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14일 일본에서 '엑시트:E'를 디지털 발매하는 등 '엑시트 무브먼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