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KTX포항역에서 설 명절음식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싱겁게 먹기로 우리가족 건강하게’와 ‘나트륨 적게 넣고 적게 먹기’라는 슬로건 아래 저열량·저나트륨 섭취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열량, 고나트륨식이기 때문에 한 끼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2,000mg)에 근접하고 과식하기 쉽다”며 “올해는 단체급식소와 사업장 등 미각테스트를 통한 싱겁게 먹기 교육과 홍보를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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