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16. 1. 31. 23:56경 영천시 청통면 ○○리 포도밭 콘테이너 농막에서 콩, 들깨 등 농산물을 훔친 피의자 A씨(37세, 영천)을 검거하여 2. 4 구속하였다.
A씨는 야산에 움막을 짓고 생활을 하면서 인적이 없는 야간시간대 들판에 설치된 농사용 창고의 방범창 창살을 쇠톱으로 절단 한 후 안으로 들어가 18회에 걸쳐 농산물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씨가 훔친 일부 농산물 등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되돌려 주었다.
앞으로도 영천경찰은, 농민들이 땀흘려 지은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또한, 범인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