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활동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 모집분야는 댄스 1팀, 밴드 2팀, 녹음동아리 1팀으로 장르 제한은 없으며, 음악 작곡과 녹음, 악기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녹음동아리의 경우는 팀뿐 아니라 개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 모집기간은 19일(금)까지며, 지역 내 14~24세 사이 청소년 및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남구청소년창작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bbspring24@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 동아리로 선정되면 청소년창작센터의 연습실을 우선 사용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축제 및 행사도 지원된다.
○ 특히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4월 대구음악창작소 개소를 앞두고 있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예상된다.
○ 문체부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구음악창작소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 등 향후 5년간 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본적인 인프라 조성은 물론 신진 뮤지션 양성과 공연기회 제공, 뮤직 비즈니스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 또한 디지털 음악 작업을 위한 마스터링룸과 레코딩룸, 공연장, 음악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원실 등이 조성된다.
○ 지원이 많을 경우 별도의 면접과정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664-3103번으로 하면 된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내에 문을 여는 대구음악창작소에는 음악창작과 관련된 최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동아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