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2016년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감사장을 받은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 요원 이모씨는 지난 1월 19일 04시 45분경 남구 대도동 오석빌라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하여 피해를 막았고,
김모씨는 지난 1월 30일 새벽 04시 15분경 남구 송도동 주향교회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3대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하여 피해를 막았으며,
이모씨는 1월 31일 새벽 03시 10분경 해도동 형산강둔치 자전거 보관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훔쳐 그 주변에 타고 다닌 학생 5명을 발견하는 등 2월 4일 08시 25분경 같은 장소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것을 발견하여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정은식 서장은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찾아가 절도범을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새벽시간에 졸음을 참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줘 감사하고, 여러분이 있어 포항시민이 더욱 안전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