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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남구청, 현장 중심 규제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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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현장 중심 규제개혁 추진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17 16:51 수정 2016.02.17 16:51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6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발굴 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기업과 주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정비하며 · 직원역량강화를 통한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 작년한해 남구청에서는 상위법령에 불일치되거나 법령상 근거 없는 조례 등 불합리한 지자체 규제 18건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 또한 규제개혁현장발굴단을 운영하며 관내 43개 기업체를 방문해 입찰과 수의계약 참가 시 지역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 올해도 ·‘찾아가는 규제개혁현장발굴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규제신고센터를 활성화하며 ·규제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에도 힘쓸 계획이다.

○ 특히 올해 처음으로 ‘규제개선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5∼7월 경 실시할 예정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발굴·개선한다는 방침이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각종 규제의 성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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