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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소방,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사회

문경소방,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1 18:02 수정 2016.02.21 18:02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출동조치를 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대보름 특별경계 근무기간은 오는 2. 20(토)부터 23(화)까지 3일간으로 전 소방공무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되며, 중점근무사항으로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필두로 행사장 사전 점검으로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대보름 당일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초기대응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특히 논, 밭두렁 소각 단속과 산불 대응태세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잊혀져 가는 풍속을 재현하고 주민화합과 소원성취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하는 신년 행사로써 큰 의미가 있으나 자칫 한 순간의 실수로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안전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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