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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정보통신망 이전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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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보통신망 이전작업 완료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2 18:04 수정 2016.02.22 18:04
 

 


경북도는 도청 이전 기간 동안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적인 행정통신망 서비스 제공과 민원처리 관련 행정통신망을 최우선적으로 이전 정상화하여 행정업무와 대민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12~20일 도청 신청사로 이전·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본격적인 업무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이전·설치 작업은 업무용 인터넷전화기, 지방행정정보망 네트워크 2,000여 회선 개통 및 IPT교환기, 국가통신망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하게 추진했다.

경상북도 인터넷전화망은 가입자 인증, 트래픽암호화 등이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보안성을 강화하였고, 화상통화 및 3자회의 통화·녹취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민 행정전화번호 서비스는 ‘880’ 국번을 할당받아 전화번호를 연속된 전화번호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전화 이용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6개월간 대구청사의 기존번호로도 연결되는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변경 된 전화번호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114안내,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유관 기관 홈페이지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이사 당일부터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점을 감안, 30여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무중단 구내정보통신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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