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道, 정월대보름 맞이 합동 안전점검..
경북

道, 정월대보름 맞이 합동 안전점검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2 18:05 수정 2016.02.22 18:05

 

경북도는 22일 도내 13개소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장 중 고위험 잠재행사장인 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문화행사 등 3개소에 대해 시·군, 소방,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 한해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람객 진·출입 및 비상시 피난동선 확보 여부,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구조·구급 인원 적재적소 배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 결과 지적되는 불안전요인에 대하여는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 사고위험이 내재된 지적사항은 행사개최 전까지 신속히 보완조치 후  행사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사라져가는 세시풍습과 전래 민속놀이를   보존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편안하고 행운이 가득한 정월 대보름맞이가 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