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은 2월 23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대의원대회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개최한 이·취임식에서 제18대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의장으로 봉화출신인 권오현씨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권오현 의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금년부터 2년간 경북도연맹을 이끌게 된다.
 금년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의장으로 취임하는 권오현 의장은 “경상북도와 모든 농업인이 어려운 농업현실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농업인 각자의 사고의 전환과 노력이 필요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에 앞서 10시30분부터 경북도연맹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고 12시30분부터 각 시·군 회장단과 내빈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