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의 좋은 이웃협의체 위촉 및 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 대명6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이날은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도시닥터와 좋은이웃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 한편 대명6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에는 2016년부터 4년간 총 60억원(국비30억원, 시·구비 각 15억원)의 재원이 투자되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앞산맛둘레길에서 앞산빨레터 공원에 이르는 ‘걷기 좋은 테마가로’를 비롯해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와 통학로가 조성된다.
○ 또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및 마을경관이 개선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 남구청 관계자는 “앞산행복마을 조성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남구 전역을 더욱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