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5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도 본청 및 사업소, 시·군 건설공사 담당공무원, 현장기술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건설공사의 기술면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면서 각종 건설공사의 신기술 및 신재료의 개발에 따라 품질관리분야에서도 기술혁신과 체계적인 관리가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도내 건설기술인들로 하여금 우수하고 효율적인 건설공사의 수행에 있어 요구되는 품질관리의 기본을 터득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의 요령, 각종 사용재료의 품질시험·검사, 품질시험 방법 및 시방기준, 질의회신, 관련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건설공사에 직접 참여하는 공사감독 및 현장 품질관리자 등이 공사현장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 분야의 부실공사 사례와 감사지적사항 등을 소개함으로써 부실공사 방지와 견실시공에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박재민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견실한 도로공사 및 하천공사를 실시하는 것이 결국, 안전하고 행복한 도민생활에 기여하는 길이다 ”라고 하며, 공사감독 및 현장품질관리자들로 하여금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견실한 시공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경상북도에서 발주하는 도로, 교량건설을 비롯하여 지방도 유지보수 및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교량개체 및 보수,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도내 각종 건설공사를 전담하는 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