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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구자권) 홍영호 차장이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에 따르면 2012년 2월부터 일선 현장에서 책무를 다하면서 공적이 있는 2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일꾼을 선발, 수상하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수상은 홍 차장이 처음이다.
홍 차장은 1980년 공사 입사후 주로 유지관리, 2004년부터는 농지은행 업무를 맡고 있다.
2013년 예천지사에서 문경지사로 전입한 뒤 지사 농지은행사업을 창의적인 체계로 전환해 201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경북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홍 차장이 맡고있는 농지임대수탁사업 89%(경북 1위),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180%(경북 1위)를 달성하는 등 공사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