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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舊 도청 인근 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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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舊 도청 인근 상권 살리기 나서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3/08 16:53 수정 2016.03.08 16:53

 

구(舊) 경북도청 인근 상권 살리기에 대구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국 간부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특히, 3월 8일(화)에 개최한 재난안전실(실장 정명섭) 간부공무원 간담회는 경북도청 이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청 인근 식당에서 개최했다.
 
○ 앞으로 대구시는 시와 산하기관, 공사.

공단,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도청주변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주방시설 및 화장실 개선 지원, 식당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도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모두가 십시일반 동참하여 주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어려움 극복에 작은 도움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양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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