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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등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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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매킨리봉 등정 성공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7 16:45 수정 2014.07.07 16:45
구미시산악연맹 원정대, 9일 도착 예정
▲     © 운영자
경북 구미시는 7대륙 최고봉 등정에 나선 구미시산악연맹 원정대(대장 박종득)가 북아메리카 매킨리봉(6194m) 등정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산악연맹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는 지난달 12일 출국해 지난 2일 북아메리카 최고봉인 미국 알래스카주 매킨리봉 정상에 올라 구미시기를 꽂았다.
2012~2018년 7년 동안 계획된‘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이상호)은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준비하고 있다.
원정대는 9일 오후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산악인의 기상과 함께 구미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구미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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