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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여성 키움 프로젝트 내·일·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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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 키움 프로젝트 내·일·로’시작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7 17:13 수정 2014.07.07 17:13
3년간 2만개 목표
▲     © 운영자
경북도가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를 시작했다. 여성이 내 일(Jop)을 갖고 내일(Tomorrow)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도의 정책 목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5대 분야 35개 시책에서 여성일자리 2만개를 만들고, 여성고용률 57%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 여성 인구(50.3%)가 남성(49.7%)보다 많지만 경제활동에서는 여성이 22.6%로 남성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다. 이 사업은 이런 여성을 고용시장으로 유입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도의 이번 사업은 구체적이고 세분화돼 있어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청년여성 CEO 400명을 양성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매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여고생을 대상으로 금융 및 공공기관에 100명을 취업시키기로 하고 관련 기관과 구체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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