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달 16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은 시민보건대학 네 번째 강의로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이자 바른이치과 원장인 송혜섭 원장의“건강한 노년기 치아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예로부터 치아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아주 귀하게 여겨왔고, 현대에는 의학의 발달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의 중요성이 더욱 더 증가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나날이 증가되는 노년기 치아질환에 대처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법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송혜섭 원장은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예방보다 나을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한번 상실되면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달1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8주 과정으로 경주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 중이다.
다음 주에는 경주시 한의사회장이자 인덕한의원 원장인 김홍석 원장을 초청해“100세 시대 한의학으로 접근하는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