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적 교육 실시
봉화군(종합민원과장 이문학)에서는 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나트륨 줄이기 사업 홍보를 사회복지시설 20여개소에 시설장과 급식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하절기 식중독 발생 차단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손씻기 교육, 식중독원인균과 주요 원인식품, 위생관리, 중점 요령 등 식재료 구입 단계에서부터 식품 제공 단계까지 철저한 개인위생과 같은 식중독발생 우려 부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위주로 실시하였다.
급식을 제공하는 책임을 가진 영양사나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 동참하여 저염식에 대한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의 강화로 2012년부터 매년 20여개소 40여명에게 2년간 연인원 80여명정도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이러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안전한 식품관리의식을 높이고 집단급식소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과 나트룸 줄이기 홍보 사업은 각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