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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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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5/15 15:21 수정 2016.05.15 15:21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16일부터 20일까지‘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 첫날인 16일은 직원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되며, 17일에는 각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토론기반훈련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운영사항을 점검한다.

○ 19일(목)에는 홈플러스 남대구점(대명로 116) 주차장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의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행기반훈련(현장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하여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한국전력, (주)대성에너지, 한국통신, 중남부수도사업소,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기관과 각 유관기관 직원, 민방위대원, 남구자율방재단원,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다.

○ 현장 훈련 후에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소화기·소화전사용법·심폐소생술 등의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훈련기간 중에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시스템(DRSS)을 이용한 실제자원이동훈련 및 시스템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 자원이동 훈련이란 실제 재난 발생시 현장복구 및 수습에 부족한 장비를 타기관에 지원 요청하여 신속하게 복구작업에 투입하게 하는 훈련을 말한다.

○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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