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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주택재개발 도급계약 체결..
대구

대구시, 주택재개발 도급계약 체결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5/16 15:41 수정 2016.05.16 15:41

 

 



신천의 자연과 수성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힐링주거단지로 추진될 계획.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12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화자)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선주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으로 사업부지면적 21,808㎡에 지하3층, 지상22층 아파트 9개동 총 4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계획이다. 
 
 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천공원, 수성못, 앞산카페골목, 앞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는 풍부한 휴식처들이 있으며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조화자 조합장은 "시공사와의 본계약을 통해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되어 조합원님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잘 협의하고 소통하여 최고의 주거환경을 가진 대표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총회 당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아파트로서, 정비사업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품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성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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