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위원장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대명콘도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대구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의료원 노사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 공기업이 서로 상생·협력하여「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만들기」에 앞장서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했으며,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에서 노사협력과 비정규직 고용 개선을 실천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상생고용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 대구시 공기업은 지난해 5월에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배·장판교체, 11월에는 대구 남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는 등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또한, 대구시설관리공단이 2016년 1월 1일 비정규직 근로자 17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대구시 공기업이 앞장서서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