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특별기획 전시회‘로맨틱 펀치’를 준비했다.
신선하고 거침없는 표현의 시각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람회는 안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20·30대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획했다.
‘로맨틱 펀치’라는 주제는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감성충만한 예술표현과 개성넘치는 미술세계를 안동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선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정해졌다.
안동대 재학시절부터 전국 규모의 권위있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휩쓸며 작업중인 권남득, 임도훈 등의 청년조각가를 포함한 16명의 아티스트들이 감성의 펀치를 준비했다. 남녀노소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모든 관람은 무료이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