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과 부족한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벼 재배지역 1,660㏊에 대해 22일부터 25일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문고병, 벼멸구, 나방류 등의 병충해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병충해 확산 방지와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논공읍, 가창면 22일 현풍면, 구지면 23일 화원읍, 옥포면 24일 유가면 25일 순으로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좋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