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방문 현안사업 건의
포항시의회가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최근 201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16일에는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찾아 지역 주요현안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 이어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도의원들을 만나 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 초 KTX 개통을 앞두고 포항신역사 연결도로 구축의 시급성과, 포항문화의 근간인 철을 소재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경쟁력 있는 예술축제인 2014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이번 포항시의회 방문단은 의장단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장단과 각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까지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