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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새마을 지도자와 뜻깊은 대화”..
경북

“새마을 지도자와 뜻깊은 대화”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7/16 21:32 수정 2014.07.16 21:32
김관용 지사, 문경 방문… 3일째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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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울릉도를 기점으로 하여 10일 예천군, 15일 경산시, 16일 문경시를 방문,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17일에는 영천시‘민생현장-비전토크’의 강행군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16일 문경시를 방문한 김지사는 문경시 의회에 들러 이응천 의장 및 시의원들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점촌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일선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한 후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미래 100년 비전토크’를 통해 문경시청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갔다.

이후 STX리조트에서 이루어진 도민선진화 새마을지도자 교육에 참석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을 위해 일 해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17일에는 영천시를 방문, MOU 체결과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에 참가하여 안전문화 결의를 다진 후, 영천시 공무원과 함께하는 비전토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비전토크를 통한 일선 공무원과 도지사의 교감이  도정 정책을 민생 구석구석에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도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경북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민생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의‘민생현장-비전토크’로 취임식을 대신해 찾은 울릉도를 제외한 22개시 군을 오는 9월까지 순회하면서 현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도정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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