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2014년 상반기 경영평가 및 경영개선’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혁신토론회인 만큼 일방적 보고나 지시 형태가 아닌 직급 직능을 초월한 쌍방향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 모여 시설공단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을 통해 하반기 경영 전략수립을 위한 집중적인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의 주 논점은 창의적 경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원 개인이 각자의 업무와 공단 경영에 유관한‘업무혁신 목표’를 세워 추진하는‘자율경영 1+3’혁신과제이다. 이는 직원 1인이 세운 혁신경영 과제를 3개월간 실천하여 본인과 공단 경영 실적에 향상 효과를 주는 프로젝트다.
직원의 고유 업무에 맞는 목표를 직원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설정하여 직원별 업무만족도를 높이면서 공단의 창의 경영시스템의 일원이 되어 공단 업무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 서비스 향상에 유기적 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