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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선 6기 정부 3.0 추진 재점화..
경북

민선 6기 정부 3.0 추진 재점화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7/17 18:23 수정 2014.07.17 18:23
경북도, 시국별 상황 점검 조기 성과 창출 탄력
경북도는 17일 오전 행정부지사실에서 국정 핵심과제인 정부3.0의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정부3.0 추진 2년차로 가시적 성과창출이 필요한 만큼, 부서간 칸막이 해소로 소통을 통한 행정효율 향상, 민·관 협력 강화로 열린도정 실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 등 75건의 과제가 보고됐다.
보고된 과제 중 지난 6월 안전행정부 선도과제 및 국민디자인과제로 선정된 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 사업 등 6건의 과제는 중점 추진해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정부3.0 추진상황을 브레인스토밍회의,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타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주요성과 및 문제점 등도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정부3.0 추진을 간부들이 앞장서 노력해 정부3.0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정부3.0이란 공공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행정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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