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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엄마아빠 물고기보러 가요~”..
경북

“엄마아빠 물고기보러 가요~”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7/17 18:33 수정 2014.07.17 18:33
민물고기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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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성수기 한달동안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3만여명으로 하루 최고 3000여명까지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휴양코스로 인근에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 무더운 여름 휴양에 최적지로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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