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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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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마련 추진

여태식 기자 입력 2014/07/17 21:09 수정 2014.07.17 21:09
재해예경보 정비 완료
성주군는 지난 5월 15일 ~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호우·태풍·폭염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여름철 재난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및 읍면에 통보하여 자연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민밀집지역, 예산천, 용계천 소하천정비 재해예방사업에 전 행정력을 기울려 주요  구조물 설치를 완료 하였으며, 현재 일부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관내 포천계곡, 대가천 일원, 성주읍 시가지에 설치 운영중인 재해예경보시설에 대한 가동상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으며, 마대, 말목 등 11종의 수방자재 26,000여점을 사전 확보, 읍 면사무소에 전진배치하고 구호물자 및 방역물자도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항곤)에서는 앞으로 예상되는 재해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물 안전관리와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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