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까지 교육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이 주관하는 한우대학 제7기(여성축산인과정)입학식이 지난 18일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오는 10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축협 한 관계자는“송아지 육성과 번식우 사양관리, 가축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등 선진 축산기술의 이론과 실제 등 교육을 통해 선도 여성 축산인으로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명선 조합장은“여성축산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와 한우사양관리 전문강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전국에서 앞서가는 선진 농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 60명, 권용문 안전지역개발국장, 권영하 문경시의회 부의장, 정상태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임현지기자